[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회장 강인호)는 지난 13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경기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전과 함께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마산회원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정왕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홍보활동은 300여 명의 위원들이 홈경기 응원전에 참여했다.
당일 경기 1시간 전부터 매표소 주변지역에서 1차 홍보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경기장 외야 관람석으로 단체 입장한 후,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NC 다이노스 응원’과 함께 ‘광역시 승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홈경기 응원전’은 광역시협의회 하반기 對시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고 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시즌 우승’과 ‘창원광역시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NC 다이노스는 창원지역 연고 구단으로서 광역시를 염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와 협의 중에 있으며, 이번 홈경기 응원전의 겸한 광역시 홍보활동 지원이 그 첫걸음이다.

이번 행사에 NC구단 측에서 홈경기 입장권 대폭 할인, 경기장내 광역시 홍보용 대형 현수막 게첨 및 응원전 허용 등을 적극 지원했고, 앞으로 광역시 승격 홍보에  NC구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인호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장은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는 전국으로 생중계되어 광역시 홍보에 있어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광역시 승격과 NC 다이노스의 시즌 우승을 다함께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마산합포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진기) 주관으로 420여 명의 시민들이 NC 다이노스 홈경기 응원과 광역시 홍보활동에 참여해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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