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12일 창원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보훈섬김이와 함께하는 ‘건강 100세 운동교실’을 운영하였다.

‘건강 100세 운동교실’은 고령 재가복지대상자의 치매를 예방하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실시하는 맞춤형 건강체조로서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대상자와 재가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담당 보훈섬김이가 동반교육을 받아 집에서도 보훈섬김이와 함께 운동이 가능하여 재가복지대상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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