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민홍철)은 오는 14일 도청에서 민주당과 경상남도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과 박재호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부산 남구을), 민홍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경수 국회의원과 경남도당 내 주요 당직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하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5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히 내년도 경남의 국고 예산 중 정부로부터 미반영된 예산과 감액된 예산의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경남도 간 연이은 회의 개최는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이 회의를 통해 경남도 예산의 추가 확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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