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손주가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고 3대가 함께하는 가족공동체를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사랑가득 3대 가족 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주민등록상 일부나 전부가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3대가족(조부모, 부모, 손자녀)을 대상으로 가족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화목한 사진이 응모 가능하며, 스튜디오 촬영사진은 해당되지 않는다.

3대 가족당 1회만 응모가능하며, 1인 2편이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사진은 포토샵이나 폰 어플리케이션 편집을 사용하지 않은 JPEG 형식의 고화질 원본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사진제출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ks803@korea.kr로 메일전송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9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결과발표는 10월 17일에 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20일에 열리는 영덕군 어르신 건강대축제에서 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작 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장려작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영덕군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이 아닌 폰사진 공모전으로 개최했다”며 “사진응모는 추석연휴기간이 지난 시기까지 가능해 기존에 가족사진이 없더라도 9월이나 추석에 온가족이 조부모님을 찾아 뵙고 사진을 찍어서 응모가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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