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경북도의 2017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 목표달성 실적, 일자리 지표,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군은 한국코미디타운 개관,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전문인력 양성 및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상반기에만 일자리 2,137개를 창출해 목표대비 73%를 달성했다

특히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크라우드 펀딩 참여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청년취업지원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우리 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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