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7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경산시 부시장이 직접 수강생을 만나 경산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도자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로 마을평생학습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호진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경산시가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통해 자립형 도시로 발전한 것은 27만 시민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앞으로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교육의 남은 과정을 잘 이수해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 곳곳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도시 경산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 ‘2017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교육‘은 마을교육 리더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6강좌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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