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장면은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앞서있던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펀칭으로 걷어낸 것을 등만 살짝 갖다대면서 공을 떨구는 형태로 사비 알론소에게 패스를 연결해줬다.
이 패스를 받은 사비 알론소는 측면에서 바로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하고 있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뛰어올라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으나 이것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아틀레티코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한편 이로 인해 호날두의 이번 등패스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상대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며 호날두를 비판하고 있는 반면, 그의 팀 동료 라모스는 그의 재능을 보여준 증거라며 호날두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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