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9일 보건소 3층회의실에서 감염병위기대응 직원훈련으로 개인보호복(Level D) 착탈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개인보호복(Level D) 착탈의법 동영상 시청 후 보호복, 덧신, N95마스크, 이중장갑, 고글 등 전 직원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메르스 등 감염병위기 상황 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개인보호복은 등급별로 레벨 A․B․C․D로 나누어지며, 호흡기 보호구 착용이 필요 없는 레벨D는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의심환자 등 진료 시 의료인이 착용하는 보호복이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지속적인 직원 교육훈련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적극 대처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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