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8월 30일 위기 청소년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경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연합 아웃리치를 시내 일원에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웃 리치’는 현장으로 나가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학교전담경찰관,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 13 여명이 참가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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