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새일센터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여성일자리창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분 수성새일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대한요양병원, 든든한병원, 루트로닉, 마케팅앤컴퍼니, 아시아덴탈, 장보고식자재마트, 청정 등 28곳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이 참여했다.

여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포함해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핵심 인재 양성 등 고용양성평등 및 여성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수성새일센터 역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여성인력양성과 함께 여성인턴제, 환경개선사업 등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새일센터는 2017년 직업교육훈련 양성과정으로 ▲힐링푸드전문가 ▲컴퓨터디지털전문가 ▲병원코디네이터 ▲방과후 융합창의 전문가 ▲회계세무실무원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해 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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