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대구시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강대학)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가창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인 ‘가창 하하호호 마을학교’는 가창면 삼산리 소재의‘토담자연체험학습장’에서 지난 7월 13일부터 5주간 도자기수업을 진행했다.

전문도예선생님의 지도하에 도자기의 발달과 작업과정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나만의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학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전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다른 주민들과도 지속적인 공감과 교류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에 힘쓰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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