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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28일 2017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8일까지 총농식품 산업전망·농가상품 분석·식품위생관련 법규·창업인허가 절차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편 청도군은 2018년도 청도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완공에 따른 지역농산물 가공 산업의 메카를 담당할 인재를 단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가공·창업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해 농업인의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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