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과 대구지방조달청이 상호 협력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지방조달청은 28일 대구환경공단에서 상호 협력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환경공단과 지역 공공조달 서비스를 책임지는 대구지방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양 기관은 다년간 축적된 계약 및 주요사업 공유뿐만 아니라 환경 관련 기업의 판로 지원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 ▲공단 계약 관련 자문 및 교육 지원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등 주요사업 지원 등이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대구지방조달청의 다년간 축적된 계약 노하우 공유와 하도급지킴이 등 주요사업 협력과 환경 관련 기업의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도약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조달청 류재일 청장은 “대구환경공단과 상호 협력해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발전 및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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