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채한범 기자]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2017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에서 ‘2017 지방자치청렴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2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성환 청장은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구민감사관제 운영 ▲민원종합관리체계 구축 ▲건전재정 운영 및 현안사업 재원확보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 구현 등을 통해 투명한 구정운영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청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세 차례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해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체제 구축, 노상 공영주차장 확충, 그림엽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창의적인 시책추진으로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내남·용산·선교 도시개발, 재개발구역별 맞춤 행정지원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남광주밤기차야시장 운영,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의 기틀을 다졌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10만 동구민과 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려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행정, 동구 미래를 밝힐 창의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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