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해외파 활약이 맏형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골을 시작으로'블루드래곤'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의 도움과 기성용(셀틱 FC)의 페널티킥 유도, 박주영(AS 모나코)의 멀티골로 대한민국 축구의 자랑 '양박쌍용'이 나란히 맹활약하며 펄펄 날았다.

특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우여곡절 끝에 최종 합류한박주영(25.AS모나코)은 지난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시의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AS 낭시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앞서가던 후반 37분과 42분 연달아 시즌 2골을 터뜨리며골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으며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박주영은 특히지난 9월 13일 마르세유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뒤 지난 3일 51일 만에 2호골을 넣으며 한국 팬들을 열광케 한 박주영은 아시안게잉을 목전에두고 이날 시즌 3호골과 4호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박주영은 이번 경기의 승리로 광저우아시안게임을 향하는 박주영의 발걸음이 가벼워 졌다.

한편 프랑스의 축구 전문 방송 '르퀴프 데 디망시'의 평론단은 "박주영은 정확한 패스 연결과 팀 동료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프랑스 무대에서 쉼 없이 성장, 외국인 선수로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