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신지식인은 2006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8명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경남은 2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수산 신지식인 선정은 전국의 지자체에서 18명을 추천했으며 1차적으로 국림수산과학원 심사를 거쳐 16명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수산 신지식인 원격영상심의(발표)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8명을 3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차순길씨(50ㆍ통영)는 경남 양조망 영어조합법인 대표로 양조망 어업에 23년간 종사했으며 디지털 조석표 일명 `휴대용 전자조석표시기`를 발명했으며 이 제품은 특허청에 특허 출원중이다.
양기식씨(53ㆍ창원)는 경해식품 미더덕 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로서 침체된 미더덕 양식업계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지난 7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식품 가공용 미더덕의 내장 적출방법 및 이를 이용한 미더덕 덮밥`을 발표해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휴대용 전자조석 표시기는 시제품으로 개발됐으며 특허가 나는 대로 제품화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지역 물때를 디지털 형식으로 볼 수 있어 어로활동을 하는 어업인이나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미더덕 젓갈 발효 식품 덮밥 제품은 지역 대형마트, 백화점,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어 미더덕이 지역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미더덕 양식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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