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경북 영덕군 의원이 모터보트 음주 운항을 하다가 해경에 적발돼 경찰신세를 지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모터보트를 운항한 혐의로 영덕군 의회 의원 A(54)씨를 적발,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4시50분께 영덕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에서 모터보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A 의원을 조사한 후 입건할 계획이다
한편 A 의원은 지난해 5월 창문틀 절도와 2015년 음주사고 등으로 각각 기소돼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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