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제37대 남창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8월 2일 취임했다.

창원시 충혼탑과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남창수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위에 존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남창수 지청장은 1990년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광주지방보훈청 익산보훈지청장,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 국립대전현충원 관리‧현충과장, 국가보훈처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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