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민원콜 센터(☎270-8282, 빨리콜)운영을 확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콜센터는 평일 근무시간에만 운영하고 있으나 불빛축제기간 중 국제불꽃쇼가 펼쳐지는 29일에는 9시부터 행사종료시인 오후 11시까지 연장근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불빛축제와 포항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 4일 동안 민원콜센터에서는 2,962건의 문의를 응대했으며, 주요 안내 내용은 불빛축제 행사장, 시간, 실시간 교통상황, 주차안내, 숙박시설, 주변맛집, 축제기간 중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등이다.

특히 메인행사 장소를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잘못 알고 간 관광객들이 있었으며, 친절히 장소와 시간을 다시 안내해 드리고 가까운 주차장과 주소까지 상세하게 안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콜 안내로 시민들에게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lora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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