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 부산교도소는 27일 부산·울산 초등학교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법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참관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집중인성교육의 현장과 수용거실, 작업장 등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사회에서 교도소의 역할과 교정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법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 참관인은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교도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준법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교육할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참관 등을 더욱 확대하여 교정기관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앞으로도 열린 교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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