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문화원(원장 박종태)은 27~28일까지 1박 2일간 석보면 두들마을 일원에서 예절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관을 확립하고자 '2017 영양문화원 하계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2017 영양문화원 하계 충효교실'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교육, 예절강연, 지역의 역사 유적지 탐방 등 지역 문화체험을 통한 지역에 대한 이해 및 자긍심을 확립하고자 영양문화원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7일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언덕위의 마을인 두들마을에 도착하여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두들마을 북카페 방문을 시작으로 두들마을 지도 만들기, 화랑정신과 예절교육 강좌, 독서골든벨, 음악회 공연 관람과 고택체험을 하고 28일은 충효교실 강좌, 음식디미방 조리체험, 도자기 체험 등 알찬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종태 문화원장은 "충효교실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체험 및 이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관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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