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자원이 부족한 미래사회에 대비해 환경, 경제사랑 생활을 정착하고,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개최했다..

바자회 기부 물품으로는 장난감, 학용품, 옷 등 약 100여종이 수집되었다. 학생들은 500원에서 3000원 사이로 가격을 책정하여 물건을 판매했다. 판매 후 수익금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기도 하고, 다른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도 하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회와 교직원들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 의지로 모인 기부금은 전교 학생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친구에게 나누어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알뜰시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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