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담긴
리플릿 등 홍보물과 함께 식사대용 떡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아침결식을 하는 때와 그 이유 등을 묻는 간단한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식사대용의 떡을 먹게 해 아침을 먹었을 때와 먹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느껴보게 해 결식 학생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결과를 분석해 향후 아침결식 예방사업과 청소년 영양관리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아침 결식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며, 뇌에서 사용하는 영양소(포도당)를 부족하게 해 집중력을 저하시킨다”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아침 결식으로 점심이나 간식을 많이 먹게 돼 위와 장의 운동이 나빠지고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006년 관내 중학생 88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침 결식 실태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3661명(41.5%)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토대로 매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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