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박삼봉)은 초, 중등 영재반 학생들은 2017학년도 하계 영재캠프를 7월 15일~16일(1박2일) 여름 주말을 이용하여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영재캠프는 영양교육지원청 영재반의 전통적 도전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수년째 이어온 주제“Mission Impossible-불가능 도전하라!”를 성취하기 위해 발명과 과학적 호기심을 지극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무수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청정 자연인 수하계곡에서 평소 생활에서 벗어나 도전과 휴식을 겸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초, 중 영재반 학생들을 둘로 나누어 자연스런 경쟁도 유도하였다.

이번 영재캠프는 평소 영재수업과 달리 4~8시간정도 소요하는 단기 활동으로 친구들과 협동하여 즐겁게 과제 수행하며 개개인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최대한 이끌어내어 학생들의 성공 경험을 채득하고, 팀원들간에 협동심과 인내심을 융합하는 신나는 캠프가 되었다.

평소 말이 없어 과묵한 친구로 통하는 중등반 김 모 학생은 “평소 수업에서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없어 친구와 친한 느낌이 적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와 함께 미션 수행하며 무척 가까워져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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