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김도현)는 지난 14일 경주정보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과 경주정보고등학교의 베트남(호찌민)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성실히 협력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주정보고등학교 김도현교장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최와 발맞추어 베트남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의 베트남에서의 활약상을 통해 우리지역 뿐만 우리나라 전체에 기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사무총장은 베트남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게 되는 학생들에게 베트남은 우리와 오래전에 인연이 맺어왔으며 지금은 베트남 국민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만큼 글로벌현장학습 학생들에게 베트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조언하였다.

경주정보고등학교 글로벌현장학습 학생들은 베트남 진출 한국(인)기업의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해 현재 학교에서 어학 및 파견직무별 심화교육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 후 10월02일 에 베트남(호찌민)으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 협약기업 OJT교육,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호찌민 행사장 홍보 및 봉사도우미 활동 등을 3개월 동안 교육·체험한 후 현장실습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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