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유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돕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95세 이상 어르신 3명에게 이웃돕기 물품 각 20만원씩 총 6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곽동현 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지원을 결정했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해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채후식 유가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가면에서도 지역의 저소득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유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조직으로서 지역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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