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 참석한 성주군 관계자들이 규제 개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경북 성주군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3일 송덕만 부군수의 주재로 2017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성주군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각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 정부합동평가 및 규제개혁 자체평가 계획 안내,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규제개혁 업무 추진과 관련한 부서별‧개인별 평가계획을 설명하고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발굴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덕만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규제의 발굴과 해소에 박차를 가해 기업하기 좋고 군민 불편 없는 성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규제개혁 우수 부서에 군수 표창과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읍면에는 읍면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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