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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에 참석한 한 초등생이 스피치를 진행 중인 모습. (사진 = 경북 경산시 제공) | ||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9일 경산발전미래포럼 주최로 다문화 초등생 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의장, 이금옥 경산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초등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최영조 시장은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산시에는 84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다문화 가정은 1169세대, 3300여명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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