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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이미 오랜시간을 함께 보낸 가까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며 "그날 버스에서 있었던 일도 가장 먼저 말한 사람이 저의 여자친구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남성은 “여성분도 메일을 읽으면 나를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2000번 버스를 탈 때 마다 나도 모르게 지난 16일 떠올라 웃음이 번진다. 이런 소소한 웃음만으로 만족하겠다”며 “행복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을 끝맺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남은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씀씀이도 멋있네", "구애녀 퇴짜 당했다. 남자들은 튕기는 여자를 좋아한다니까", "구애녀도 좋은 남자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애녀'는 네티즌들이 자신의 구애 행위를 비난하고 특정 업체의 마케팅이나 홍보로 오해 받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자신을 회계 분야에 종사 중인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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