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지난 4일 6･25참전유공자 집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였다.

증서를 수여 받은 이○○ 옹(창녕군 거주)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하였으며 국가가 잊지 않고 지금이라도 증서를 수여한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국가유공자 증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 바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4년도부터 6･25전쟁에 참전해 희생･공헌했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분들을 정부가 직접 찾아 예우하는 국가유공자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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