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부산교도소는 6월 30일 소 내 회의실에서 “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생” 취업을 위해한 ㈜원광밸브(김재봉 대표)와 주문식 직업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교도소는 16년 7월부터 “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교육”을 시작하여 전국교도소로부터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금까지 40명의 훈련생에게 기술을 습득케 하여 이들이 출소 후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복귀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였다.

㈜원광밸브 김재봉 대표는 “컴퓨터응용가공 기술 발전을 위해 중국 등 외국 기업과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빠른 성장을 해온 성과가 부산교도소 출소자들의 취업을 위해 주문식 직업훈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교도소와 ㈜원광밸브는 직업훈련을 수료한 수용자 중 전반적인 업무이해도가 높은 출소자를 사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생교육”이 취업과 연계되어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산교도소는 출소자들의 자활을 위해 “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교육 외에도 각종 직업훈련 교육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출소자들의 행복한 사회복귀를 통해 「행복한 교정․행복한 국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