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 4년차 영덕군정의 안정적 발전과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동력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승진 및 전보 등 총 140명의 직원을 임용한 이번 인사에서는 직렬별로 전문성에 맞는 보직을 부여했으며 담당 부서장의 의견도 적절히 반영했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의 경륜 있는 직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염두에 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 시점이 민선6기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성과를 도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조직분위기를 일신하는 한편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했으며 특히, 군민을 위해 희생하며 노력하는 직원이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고 승진할 수 있도록 발탁인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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