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대구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직원과 퇴임자 가족·친지들은 박종률 前 사회재난과장 외 5명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식은 ‘CM트리오’의 피아노삼중주를 시작으로 정부포상, 공로패, 기념품 전달과 시장 격려인사, 퇴임자 인사, 퇴임자 가족 영상편지 시청,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시장은 "인생의 황금기를 투철한 사명감과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오신 퇴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비록 시청을 떠나지만 영원한 대구시 공무원으로 함께 하면서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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