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주지회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진락도의원 ,배진석도의원, 이동은. 서호대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하는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성건자율방범대는 경주여고 주변엔 원룸촌, 주점, 상가등 밀집되어 있어 경주여고하교시간대 교통정리, 외국인밀집지역 합동순찰, 안심등학교호각나눔캠폐인을 펼쳐 범죄예방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고, 이번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행사 이다.

배진석 도의원는 “우린 늘 소중한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가뭄에 목마르지 않고서는 물의 소중함을 모르듯 위험을 격어보지 않고서는 안전의 소중함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자율방범대는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고마운 봉사단체 이며 이분들의 봉사는 방범순찰 활동 뿐만 아니고 등하교길 교통지도, 마을환경정비, 불이웃돕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에는 어느 곳이든 달려가는 수퍼맨과도 같은 존재들입니다.성건자율방범대를 비롯한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 전 대원님들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를 지켜주심에 감사 드립니다.“며 축사를 했다.

박창영 대장은 “ 우리 성건(석장)자율방범대는 낮에는 생업에 저녁에는 방범순찰활동으로 지역 치안 및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봉사 활동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하는 모든 대원들의 마음의 뜻이 있었기에 일일호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성건(석장)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과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계기가 될것이고 화합과 소통이 이룰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며 대화사 를 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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