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 교정협의회(회장 신정기)는 2017.6.26. 혹서기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생수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생수는 500㎖용 5,000병으로 전 수용자들에게 3회 지원할 수 있는 분량이다.
창원교도소는 지원받은 생수를 시설 내 냉동고에 4일 가량 얼려 냉동된 상태로 아주 더운 날을 택하여 수용자들의 더위 해소용으로 1병 씩 지급할 예정이다.

해마다 초복 무렵부터 지원을 하였는데 금년에는 더위가 일찍 시작되어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창원교도소 류기현 소장은 “생수지급 뿐 아니라 하절기 수용자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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