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지난 15일 창원보건소 치매센터와 함께한 보훈가족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상반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1회기부터 총 10회까지 운영하였으며, 매월 7명에서 10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음악·공예·원예치료 등 프로그램을 변경해 가며 다양하게 추진되었다.

참여 보훈가족들은 치매센터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였고,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보비스차량으로 보훈가족의 이동을 책임졌다.

상반기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였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정기적 치매검사, 경찰청 연계 배회 인식표 지문등록 등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섬세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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