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어떻게 바위에서 뛰어내린 분의 점퍼가 저절로 벗겨질 수 있는가. 고인의 사망 경위가 조작됐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투신 현장을 발견한 이후 초동 조치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낸 네티즌도 있는데, 또 다른 네티즌은 "경호원이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고인을 발견하고 112를 부르지 않고 혼자 업고 후송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고인이 실제로 추락사를 했는지부터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런 음모론이 제기된 배경에는 매머드급 수사 인력을 갖추고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기본적인 행적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혼선을 빚은 경찰의 무능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에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부에서 제기된 각종 음모론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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