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2일 창조관 1층 AMP 라이시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매니지먼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글로벌 PM 전문인력 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PM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매니지먼트(PM)는 철저한 계획과 관리를 통해 특정 사업을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능력과 기법인데, 엔지니어링 분야에 국한되어 있던 과거와 달리 모든 분야에 확대 적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국가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인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IPMA KOREA(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 한국대표협회) 사무국장인 이정원 변호사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강인순 교학부총장, 박정진 대외교류처장, 최영문 사업단장 외 참여희망 담당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7 글로벌 PM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IPMA Korea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연간 9억 6,000만 원씩 향후 2년간 총 19억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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