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목회 회원들이 투어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경북 성주군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성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성목회(회장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 회원 20명은 22일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등 지역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는 ‘내 고장 바로알기 러브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정속에서 가까이 있으면서도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둘러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지역의 기관단체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회연서원 및 봉비암, 가야산선비산수길, 성주호 아라월드 등 성주군 서부권 지역을 둘러보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지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목회 총무 송호근 농협군지부장은 “성주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알지 못한 생생한 성주지역 발전 모습과 관광명소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성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