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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2017 실향민 문화축제' 열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17.06.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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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재훈 기자] 속초시는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이란 주제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서 '2017 실향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실향민들과 관계자들은 물론 전문 연극인들과 강원도립국악단 등 기관들이 모여 여러 퍼포먼스와 초청공연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특히 실향민 1.2.3세대는 물론 일반 대중들도 참여하여 축제를 마음껏 즐길수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전국 이북실향민 문화축제'개최 이후 향토문화 축제와 차별화가 가능하고 문화축제로 육성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통일부 장관을 비롯 도지사들과 중앙도민회장이 뜻을 함께 하면서 전국단위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문화축제는 축제의 규모를 확대하고 축제명도 변경하는 등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하고자 하는 속초시의 의지가 있는바 이러한 문화적 시도를 통해 단절된 이북문화의 복원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로 발전되어 지기를 바래본다.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의 정서와 남북통일의 염원. 속초의 다채로운 문화를 흠뻑 느껴볼수 있는 '2017년 실향민 문화축제' 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보는건 어떨까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  peter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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