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2일(목)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전기연구원 등 11개 공공기관 인사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제도 소개, ‘역사와 국가보훈’에 대한 지청장 강연, UN 참전용사의 한국사랑을 담은 영상물 등을 시청하고, 참석기관의 의견교환과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용진 지청장은 “오늘날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채용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채용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공공기관에서 솔선하여 주변의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격려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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