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급식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반기 학교 급식위생 특별점검은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식재료의 품질상태 검수, 식품보관 냉동·냉장고의 관리 상태 및 조리에서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적 관리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박상호 교육장은 점검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위생적인 급식 관리로 ‘식중독 없는 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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