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와 각 대표들이 체결서를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 경북 청도군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경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청도코미디시장(대표 전유성), 착한집짓기협동조합(대표 변숙현),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대표 구승희)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통해 경상북도의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청도코미디시장’과 ‘착한집짓기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에 기업별로 각각 신규 마술공연 프로그램 개발, 기업로고 및 쇼핑몰 개발, 캠핑 프로그램 및 공연마켓 개발 등 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에 국도비 포함 총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구심점이 될 사회적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온 사회적기업의 발전 역량을 확대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사회적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청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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