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8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 2차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하여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과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협의하였다.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현장지원반과 4권역(안동·영주·봉화·영양)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 총16명이 참석하여 각 지역별 적정규모학교육성 업무 추진 경과와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 추진 시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안동·영주·봉화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계획에 따라 6월 중에 대상학교 학부모들에게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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