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 Wee센터는 지난 5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관내외의 교장, 교감, 교원과 학생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집단상담보고회는 각 지역마다 매년 열리고 있지만 이번에 영양에서 열린 집단상담보고회는 조금 특별하였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이 편지 낭독하는 특별순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편지 낭독에는 집단 상담을 통하여 느낀 점과 자신이 변화된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도 담겨있었다.

편지 낭독을 통하여 집단상담이 얼마나 뜨겁고 열정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상호 교육장은 영양이라는 지역 특성상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격려 하였으며 이 지역에 소통과 나눔, 교제가 넘쳐 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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