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2017년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가 25일 석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큰잔치는 면민 화합과 경로사상 고취를 위하여 석보면체육회와 석보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석보면 석맥회 및 각종단체 협조하에 병암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석보면 20개 마을을 5개팀으로 구성해 3종목의 생활운동 경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형구 석보면 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노인공경을 실천함으로써 다 같이 행복한 석보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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