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달산면 봉산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000여평에 이르는 과수원의 사과나무 전지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력부족으로 사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영농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세규 환경위생과장은 “무더운 날씨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다.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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