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지난 18일(목) 오후 5시 ㈜경인테크를 방문해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지난 18일(목) 오후 5시 ㈜경인테크를 방문해 취업 및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인테크(대표이사 최용준)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이래 정밀유도무기의 핵심 부품인 전기식 구동장치 전문 제조업체로서, 지난해 11월 경남대학교와 3차 방위산업 컨소시엄 트랙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최용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교 7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님께서 우리 기업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다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정밀유도무기의 핵심 부품인 전기식 구동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경인테크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산업을 성장시키는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지정하여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방위산업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등 우수한 방위산업체 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체를 가족회사로 등록하고 산학공동연구과제, 공동장비 활용, 국방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해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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