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 지품면은 지난 17일 지역청년단체인 청지회 주관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파종작업은 지품면사무소에서 20kg 가량의 코스모스씨를 제공하고, 청지회에서 장비 2대를 투입하여 잡초를 제거하여 금일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씨를 지품면 삼화휴게소 옆 2,000평의 공터에 파종했다.

권오상 지품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지역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여 지품면의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해 팔을 걷어부쳐 주셔서 고맙다”며 “코스모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참석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식재한 코스모스는 8월 말경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이며,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친심신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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