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는오는 13일 영천시 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동행, 치매를 넘어’ 라는 주제로 제4회 치매극복 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개선으로 치매예방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치매극복을 지지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이날 참가자는 영천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관찰데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3㎞ 구간을 걷을 예정이다.

영천시가 운영하는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의 운영담당자들로 구성된 치매예방체조 시연, 치매극복 퍼포먼스, 보건소, 영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정신건강증진센터, 호산대학교, 경북거점치매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기념품이 증정되며 이 날 행사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사진촬영 및 사진증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비는무료이며신청은영천시보건소 054)339-7882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gyeongbuk@nid.or.kr) 054)777-6402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가족걷기를 통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치매예방을 실천 해 나간다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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